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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시원지체험관 공지사항

[보도자료] 기후행진 지나간 오대산, 10·11월 생태워크숍 ‘엎질러진 물’ 이어져 (강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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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강시원지
댓글 0건 조회 16회 작성일 26-10-1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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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행진 지나간 오대산, 10·11월 생태워크숍 ‘엎질러진 물’ 이어져
한강시원지체험관, 10월·11월 기후·생태 주제로 숲 프로그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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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지난달 ‘기후정의행진‘이 열린 오대산 전나무숲길에서 올가을 내내 기후·생태를 주제로 한 숲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한강시원지체험관(관장:현기스님)은 4~5일 버섯탐사를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네 차례에 걸쳐 ‘엎질러진 물‘ 시리즈를 운영한다. 지난달 19일 열린 ‘기후정의행진 오대산행동‘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기후행동으로 이어가기 위한 후속 프로그램이다.

‘919 기후정의행진 오대산행동‘은 서울 본집회와 같은 날 전국 17개 지역에서 동시에 열린 지역 행진이다. 당시 참가자들은 차담회에서 최근 잦아진 극한 기후와 각자 변화를 나눴다. 이어 ‘탈화석연료‘, ’문화는 생명을 위한 것이다‘ 등의 문구가 손글씨로 적힌 피켓을 들고 전나무숲길을 행진했다. 오대산천년숲한걸음, 선재길지킴이, 리브노트레이스(Leave No Trace) 회원들도 함께했다.

10월 4~5일 열리는 첫 프로그램은 1박2일 일정으로 열리는 오대산 버섯탐사 ‘엎질러진 물은 버섯에게 주자!‘다. 첫날 버섯차를 나누고 김남규 가톨릭관동대 교수가 ‘우리 산에서 만나는 버섯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이 연다. 이튿날에는 정다운 동두천 버섯책방 대표와 조종한 오대산 비로봉식당 사장의 안내로 야생버섯과 식용버섯을 찾아 숲을 걷는다.

오는 17~18일에는 범고래단과 함께하는 1박2일 명상프로그램 움직임명상 ‘숲과 몸의 시간-엎질러진 물에서도 우린 춤을 춰‘가 진행된다. 전나무숲 등에서 숲과 나를 잇는 움직임명상과 걷기명상, 감각명상 등이 진행된다.

11월21~22일에는 46억년 지구의 역사를 4.6㎞의 걸음에 옮겨 걷는 프로그램 ‘오대산 딥타임워크-엎질러진 물과 시간에 대하여‘가 이어진다.

마지막 순서로 11월28~29일 사찰에서 엠비언트 전자음악을 감상하는 사찰 음악 세션 ‘붓다레이브(가제)‘가 열린다. 이번 세션은 차와 티 목테일을 곁들여 사찰에서 음악을 듣고 마음을 고요히 다듬는 시간으로 꾸려진다. 특히 불교계의 젊은 기획자들이 불교의 자비와 생명 사랑, 모든 것이 이어져 있다는 연기(緣起)를 주제로 대담을 나눌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강시원지체험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33)332-7758)로 문의하면 된다.

한강시원지체험관 관계자는 “지혜와 치유의 생명문화를 만들어가는 생태전환의 허브로 체험관을 운영해가겠다”며 “한강이 시작하는 생명의 물을 통해 이미 도래한 기후위기의 시대를 살아가며 사람들과 뭇생명들과 발 딛고 있는 지역과 연결되어 이야기를 나누는 장을 꾸준히 만들겠다”고 말했다.

Second alt text한강시원지체험관이 지난달 오대산 전나무숲길에서 개최한 ‘기후정의행진‘ 모습.
Second alt text한강시원지체험관이 지난달 오대산 전나무숲길에서 개최한 ‘기후정의행진‘ 모습.


강동휘 기자 yulnyo@kwnews.co.kr
입력 : 2026-10-02 16:22:08 수정 : 2026-10-02 16: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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